[안전성 수익성 성장성 갖춘 노인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아리아케어' 창업 붐](매일경제 19.08.06)

창업 업종 선택의 3요소는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다. 업종의 부침이 심한 한국 창업시장의 특성상 이들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업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한두 가지 요소만 충족하면 창업한다. 자고로 자영업자는 이러한 업종을 고르는 안목부터 가질 때 생계도 해결하고, 삶의 보람도 느끼는 창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갖춘 업종이 등장 창업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영능력을 갖춘 화이트칼라 은퇴자와 주부 등 여성창업자, 창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려는 청년창업자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노인방문요양서비스센터인 아리아케어가 그 주인공이다.

아리아케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고 매월 건강 체크 및 심리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센터다. 기존의 영세한 요양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브랜드화 했다. IT 기술을 배경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체계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이 차별화 요소다.

한국은 2018년에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14% 이상)에 접어들었다.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20% 이상)에 접어든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아리아케어의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아리아케어 본사는 가맹센터의 수익성을 더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용구 판매 및 대여도 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 나가고 있다. 노인 일인당 연 160만 원 상당의 노인복지용구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5년 이후에도 충분히 성장 가능한 업종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같이 아리아케어는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갖춘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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